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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1월 21일부터 지하철 장애인시위 유보, 천막농성 삭발식만 진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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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지하철 시위 1년, 이번주는?

완연한 가을날을 느낄 수 있었던 주말이 지나고 또 다시 한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12월부터 지속되어온 출근길 전장연 시위로인해 출근길에 예상하지 못한 변수들이 생기기도하여, 최근에는 출근전에 습관적으로 다음날 어느 호선에서 시위가 예정되어있는지 찾아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검색해보던 중 지하철을 이용하는 직장인에게는 그나마 반가운(?) 소식이 있어 공유드리고자합니다.

11월 21일 전장연 지하철 시위 일정 및 장소는?

출처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트위터

전장연은 17일 트위터를 통해 11월 21일부터 예결위 마감까지 천막농성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장애인 권리 예산안 반영을 위해 예산안 처리 법정기한인 12월 2일까지 삼각지역에서 천막농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시민들과 갈등을 빚어왔던 "출근길 지하철탑니다(승하차시위)"는 유보기간을 연장하나, 수능 등으로 진행하지 않았던 삭발식과 선전전은 21일부터 다시 진행한다고 합니다. 11월 21일은 오전 8시와 오후 2시 4•6호선 삼각지역에서 두차례 지하철에 탑승해 선전활동만 진행한다고 하네요.
"출근길 지하철탑니다(승하차시위)" 시행 유보로 지난 몇달간처럼 지하철 운행을 방해하는 시위는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 지하철이 심하게 연착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4•6호선 삼각지역에서는 계속해서 시위 선전전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천막농성 등으로 인원이 더 몰릴 수도 있으니 지하철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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