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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소고기 특수부위 안창살, 부채살, 토시살, 제비추리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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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모둠 한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의미 있는 새해 첫날 보내셨나요?
저는 새해를 맞이하여 가족들과 거하게 소고기 파티를 하고 왔답니다!
나름 유명한 곳을 찾아가서 구워주시는 고기를 맛있게 먹고 왔는데, 먹다 보니 문득 소고기 부위 명칭은 알아도 구체적으로 어느 부위인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혹시 저 같은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이 계실까 봐 여러분께 소고기 특수부위 (안창살, 부채살, 토시살, 제비추리 등 ) 공유드리고자 합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지 않을까요? :-)

출처 아웃소싱타임즈

 

 


쫄깃한 식감과 단맛의 안창살


안창살은 소 한 마리 당 2쪽(500g~1.2kg)밖에 나오지 않는 특수부위로 갈비와 내장을 잇는 두꺼운 횡경막 부위입니다.

안창살이라는 이름은 소고기 부위에만 사용되고 신발 안쪽에 끼는 얇은 가죽(안창)처럼 생겼다 하여 안창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돼지의 갈매기살과 같은 부위입니다.

안창살은 쫄깃하고 육즙이 풍부한 식감이 특징이며 독특한 단맛이 있고 마블링의 형태가 좋은 부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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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불고기요리에 제격인 부채살(낙엽살)

부채살은 소의 앞다리에서 어깨방향으로 뻗어있는 부위로 소 한 마리당 4kg 정도 생산되며, 낙엽살이라고도 불립니다.

썰어놓으면 예전에 시녀들이 들고 있던 부채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부채살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부채살은 다른 부위에 비해 마블링은 적지만 고기 자체가 연한 편이라 식감이 부드럽고 진한 살코기맛이 특징입니다. 다

부채살은 가운데 박힌 힘줄이 특징인데, 씹을수록 쫀드과고 감칠맛이 우러나 구이나 불고기용으로 적합한 부위입니다.

연하고 부드러운 맛의 토시살

토시살은 소의 갈비의 한 부위이며 1번 갈비와 9번 갈비 사이에 붙어있는 두꺼운 횡경막 부위입니다. 소 한 마리 당 500g 정도밖에 나오지 않으며, 소고기 중 가장 부드러운 부위입니다.

작업 시 팔에 끼는 팔토시같이 생겨서 토시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대구지역에서는 주먹만큼 나온다 하여 주먹시, 경남지역에서는 안거미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토시살은 가운데 힘줄이 있고 양쪽으로 마블링이 적은 고기가 붙어있는 모양으로, 내장과 가까운 부위여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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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요리에 사용하기 좋은 치마살

치마살은 소의 양지부위로, 소의 뒷다리에 인접해있는 복부 뒤쪽 부위입니다. 돼지고기로 치면 삼겹살에 해당하며 육즙과 지방이 풍부한 부위입니다.

근육의 결이 생긴 모양이 주름치마를 닮았다고 하여 치마살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주로 구이나 국거리용으로 많이 사용하며, 씹는 맛이 좋고 결을 따라 잘 찢어지기 때문에 육회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담백한 구이용으로 맛있는 제비추리

제비추리는 갈비 안쪽 목뼈를 따라 원통형 모양으로 길게 빧어있는 특수부위입니다. 소 한마리 당 500g정도 나오는 특수부위이며, 모양이 제비 꼬리를 닮았다고 하여 제비추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운동량이 많은 근육이어서 육색이 진하고 근내 지방의 함량이 적은것이 특징입니다. 섬유질의 방향이 일정하여 맛이 담백하고 육향이 강한 부위로 주로 구이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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