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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하노이 전력부족, 하노이 여행 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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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하노이 전력부족, 하노이 여행 시 참고하세요

     

    하노이 전력부족으로 전기 사용량을 절감하는 방안을 시행하였다는 기사가 나와 이슈가 되었습니다.
    주요 도심에서 정전 등으로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휴가철 베트남 여행을 앞두고 계신 분들은 베트남 여행 시 참고하셔야겠습니다.

     
     

    [관련기사] 베트남 하노이, 전력부족에 가로등 전기 사용량 25% 줄어..

    베트남 하노이, 전력 부족에 가로등 전기 사용량 25% 줄여 | 연합뉴스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전력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가로등 전기 사용량을 25% 줄였다.

    www.yna.co.kr

     

    하노이 전력부족 원인

     
    하노이 전력부족의 원인은 무더위와 가뭄입니다.
     
    베트남은 이례적인 폭염으로 최근에는 43.8℃로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을 갱신했다고 합니다.
     
    베트남은 전력 발전의 절반 이상을 수력발전에 의존합니다.
    작년부터 무더위와 가뭄으로 인한 수위저하로 수력발전소가 폐쇄되어 발전량이 감소한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베트남 북부의 기업들이 정전으로 생산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예고없는 정전으로 대형마트와 쇼핑몰 등도 영업에 타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불꺼진 베트남 하노이 거리(출처 : 오피니언 뉴스)

     

    하노이 전력부족 에너지 절감 방안

     

    하노이 전력부족 대처방안으로 베트남 하노이시에서는 주요지역의 야간조명시간을 단축하여 가로등 전기 사용량을 25% 줄이는 방안을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오후 6시반~익일 오전 5시까지 운영하던 야간 가로등을 오후 7시~4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인적 드문 곳의 가로등은 오후 11시 이후 소등하고 공원의 가로등도 절반 이하로 운영합니다. 
     
    또한, 주요 기관이나 시설에서는 에어컨 온도를 26도 이상으로 유지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노이 여행 준비하고 있다면

     
    올 여름 해외여행 계획하고 계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특히 저렴한 항공권때문인지 주변에 베트남 하노이 여행 계획중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여행 계획중이시라면 베트남의 기록적인 폭염과 전력난에 대해 대비하셔야겠습니다.

     

    주요 관광지의 운영시간을 다시 한 번 체크하시고 호텔 등 전력 현황에 대해 방문 전 다시 한 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 폭염으로 기온이 높지만 에어컨 온도는 26도 이상으로 권고되고 있어 휴대용 선풍기 등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 예기치 못한 정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휴대용 충전기, 보조배터리 등 여분을 꼭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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